12세 이상이 되면 영구치열 대부분이 맹출됩니다. (제 2, 3 큰 어금니 제외)
이 시기에 치아가 삐뚤빼뚤한지, 부정교합이 있는지 정밀검사한 후, 문제가 있을 경우 전체 치아 교정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비발치교정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다만 발치교정을 진행하게 되거나, 혹은 비발치교정치료 중 발치교정으로 치료계획을 변경하는 경우 역시 존재하며, 이런 경우는 대부분 튀어나온 입을 넣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환자의 미적 눈높이가 바뀐 경우가 해당됩니다.
덧니가 심한 경우에는 입이 튀어나왔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다가 비발치교정치료를 통해 치아가 어느 정도 가지런하게 배열되면, 입이 튀어나온 정도가 환자의 눈에 띄게 되고 그 때 발치교정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